레이디스코드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해 안타까움과 충격을 주고 있으며 오늘이 이소정의 새일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 멤버(애슐리 리세 은비 소정 주니)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오전 1시30분쯤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는 상태다.
지난해 데뷔한 레이디스코드는 <위대한 탄생> 출신 권리세와 <보이스코리아> 출신 이소정을 중심으로 애슐리, 주니, 은비 등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8월 7일 새 앨범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고은비는 92년생으로 지난해 3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데뷔했다. 레이디스코드가 `여자들의 워너비 코드를 담아 드라마틱한 스테이지를 구현하는 퍼포먼스 그룹`을 표방하면서 고은비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여자들의 워너비가 되겠다는 뜻으로 `러블리 코드` 를 맡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사고와 관련해서 걸스데이 소진, 미스에이 수지, 블락비 지코, 태일,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등 SNS를 통한 연예인들의 애도 물결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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