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유혹’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의 삼자대면 사진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유혹’ 15회에서는 권상우가 박하선, 이정진 부부와 우연히 맞대면해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이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신경전과 이 상황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 박하선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만으로도 세 사람 사이에 오가는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이 어떻게 같이 식사를 하게 되는 건지, 어떤 대화들이 오고갈 것인지 예고된 장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격한 감정을 유지해오던 석훈과 민우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장면”이라며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남자들만의 미묘한 신경전과 이후 이어지는 격렬한 대립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하기도.
한편, 권상우-박하선-이정진의 삼자대면이 이뤄지는 `유혹` 15회는 오늘 밤 MBC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