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 측은 성시경과 김성령의 한강 밀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시경과 김성령이 한강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성령의 모습에서 이들의 즐거운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이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이었던 SNS, 영어, 기타, 중국어 등을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날 김성령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한강 둔치로 향했다. 그 곳에는 훈훈한 띠동갑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김성령의 영어를 책임져 줄 훈남 선생님은 바로 성시경이었다.
이날 성시경 김성령은 첫 만남을 갖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차 안에 둘이 있으니까 기분 이상하다”는 김성령의 말에 성시경 역시 긍정을 하며 왠지 모를 긴장감을 자아냈다고.
성시경 김성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김성령, 과외 프로젝트라니 신선해” “성시경 김성령, 진짜 데이트하는 느낌이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성시경 김성령 외에도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출연한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