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가 ‘트렛증후군’을 극복하고 이성경과 키스를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박수광(이광수)이 오소녀(이성경)의 도움으로 투렛증후군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광은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신에게 불만을 갖는 아버지에게 “나도 안 하고 싶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가 나를 봐줬다면 내가 이렇게까지 안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수광은 이내 “아버지 잘못 아니다”며 “나는 행복하니까 아버지도 행복하시라”고 말하며 돌아섰고, 이후 집에 찾아온 소녀가 수광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자 크게 당황하며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소녀는 당황하지 않고 수광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수광을 안정시켰고, 투렛증후군 증상이 가라앉은 수광은 침착하게 용기를 내 소녀에게 키스했다.
한편 이 모습을 창문 너머로 지켜보는 조동민(성동일 분)과 장재열(조인성 분), 지해수(공효진 분)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 사이의 새로운 변화가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 역시 사랑은 위대해”,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 흔하지 않는 드라마임”,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 오호 드디어 달달 커플이 되는 건가”,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 괜히 떨렸네”,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이성경 키스, 들었다 놨다 재미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