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알림e` 앱이 화제다.
성범죄자 알림e는 여성가족부가 2010년 1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웹사이트다.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사이트로 전국 4000여명에 달하는 신상정보 공개대상 성범죄자를 일반에 공개해 왔다.
하지만 휴가철 등 장기 이동시 일반인들이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지난달부터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성범죄 알림e 사이트와 어플을 통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성명·사진·나이·주소 및 실제 거주지·신체정보 등) 뿐 아니라 성범죄 예방법 및 피해자 지원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성명, 사진, 나이, 주소 및 실제 거주시, 신체정보 등)뿐만 아니라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성범죄자의 현재 위치정보는 알 수 없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성범죄자 알림e, 이런게 있었어? "`성범죄자 알림e` 다운받아볼까?" `성범죄자 알림e` 우리동네도 찾아볼까?"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성범죄자 알림e`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