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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염둥이 리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스샤워 동참 훈훈 (사진=유튜브) |
다음 타자는 할리우드 뤽 베송 감독, 맨시티 만수르 구단주, FT 아일랜드 송승현
애프터스쿨 리지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화제만발
인기 걸그룹 애프터스쿨 `귀염둥이` 리지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리지 소속사 플레디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리지는 얼음물을 끼얹은 뒤 "세상의 아픈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빈다.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다음 주자로 "FT 아일랜드 송승현, 세계적인 거장 뤽베송 감독, 맨시티 만수르 구단주"를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당구여신 차유람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유람은 최근 `KBS 우리동네 예체능` 동료 이규혁 선수와 전 프로게이머 방송인 홍진호의 지목에 응답했다.
아이스버킷을 마친 차유람은 "이번을 계기로 루게릭병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으로 힘들어 하시는 걸 알고 있다.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스버킷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 역시 비의 지목에 응답했다.
메간폭스는 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메간 폭스는 "(비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에 대해) "오늘 알게 됐다"며 "하지만 지금 감기에 걸려 얼음물 샤워가 어렵다. 기부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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