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본격적으로 ‘웰빙형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조성에 들어간다.
새만금청은 보건산업진흥원 컨소시엄(진병원, 디에이그룹)을 용역사로 선정하고, ‘국제 의료관광 허브 구축’을 위한 연구와 투자유치에 들어갔다고 27일 설명했다.
1억 1천500만원의 용역비가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급속히 증가하는 의료관광객을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해 중국, 중동 등에 맞는 의료관광 테마 등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유치에 적합한 수익모델 등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부의 ‘2014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용역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새만금청은 이번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만금에 세계적 수준의 웰빙형 의료관광 허브단지를 조성하고, 급증하는 중국과 중동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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