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차유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의 정확한 취지를 알지 못했는데 찾아보니 루게릭병 환자분들이 많은 외로움과 고통 속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늦게나마 동참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얼음물샤워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차유람은 하얀색 원피스 차림으로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의 도움을 받아 얼음물샤워를 시원하게 하고 있다. 앞서 방송인 홍진호가 차유람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도전자로 지목한 바 있다.
차유람은 이어 “캠페인의 의미와 뜻을 벗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장미란 언니, 원혜영 의원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님. 감히 이 세 분을 지목하게 됐습니다. 꼭 아이스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차유람 원혜영 이부진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유람, 원혜영 의원 이부진 지목 멋지다” “차유람 지목한 원혜영 이부진 과연 동참할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차유람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