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경남대회’를 8월 27일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강조하고 모유 수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목적이다.
이번 대회는 생후 4~6개월 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90명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장에는 모유수유아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학과 교수 및 모유수유전문가가 참여한다.
선정된 아기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대한간호협회장상, 경상남도간호사회장상 등이 각 1명에게 주어진다.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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