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가 열린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안전행정부, 중소기업청과 함께 제2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의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제품 및 서비스 개발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자라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주동안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최종평가를 거쳐 우수수상작을 11월 26일 시상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아이템이 발굴되고 스타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수상작에 대해 부처협업을 통해 체계적 사업화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공공데이터의 경우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해볼만한 새로운 창업자원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가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처협업을 통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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