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스포츠 최대 규모 대회인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됐다.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양국에서 각각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CJ슈퍼레이스와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이 공동 합작해 모터스포츠와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모터테인먼트 형식의 축제로 열렸다.
또한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CCTV’ 및 ‘오성체육’ 채널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중국 측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3천여 명을 포함한 총 3만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한 것으로 주최측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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