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맨홀 영상 괴한 괴담/중국 맨홀사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이 있다. 최근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으로 사람들을 간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일이 일어난 것일까?
8월 13일 새벽 2시경 흰색 차량이 인적이 드문 도로를 지나가다 뚜껑이 열린 맨홀을 발견하고는 위험을 느껴 돌아가려는 찰나 갑자기 맨홀에서 사람이 튀어나온 것이다.
운전자는 혼비백산하며 그 자리를 뜨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도대체 이 맨홀 속에서 나온 이는 누구이며 그렇게 늦은 새벽에 맨홀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일부 사람들은 얼마 전 중국에서 일어났던 맨홀 살인 미수 사건이 한국에서도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이어 서초구 교대역 인근 도로 한복판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해 주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향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의 앞바퀴 한 쪽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왼쪽 앞바퀴가 구멍에 빠지고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멍의 크기는 가로·세로 1.5m, 깊이는 약 1m로, 경찰은 현장 안전 조치를 시행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에서 싱크홀이 처음 발생했다. 서울시는 당시 인근 지하철 9호선 공사 때문에 사고가 생겼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교대역 싱크홀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교대역 싱크홀, 위험하네" "교대역 싱크홀, 어디든 안전할 수 없는 건가" "교대역 싱크홀, 서울시 어떡해" "교대역 싱크홀, 강남 쪽은 이제 안전지대 없나?" "교대역 싱크홀, 정말 큰일 날 뻔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