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증세 검토안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증세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아직 증세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충남 천안 남산중앙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의 증세 관련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내년도 재정적자 규모에 대한 질문에는 "정확히 따져봐야겠지만 올해보다는 나빠지지 않겠냐"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