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작은 기존 단독주택의 라이프스타일 별 프로토타입을 정리하고 입체적으로 저층으로 쌓아올려 다양한 마당과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장점을 가져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장기 미매각용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결합돼 진화한 새로운 종의 주거를 묻는 것으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아 향후 새로운 공동주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65개 대학 235팀이 작품을 접수해 대상, 금상, 은상 각 1점씩과 동상 2점, 장려상 20점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홍익대학교 강성환 외 2인의 `Room Blocks`이, 은상은 중앙대학교 신혁수 외 2인의 `Live-End Alley`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상패, 기념품 및 해외 건축기행과 입사전형시 필기 시험 가산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