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엘르 9월호에서 김연아는 트레이닝복 차림의 수수한 모습부터 옆트임 블랙 롱드레스의 섹시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며 “선수 생활 땐 입을 일이 없어 망설여져 그냥 내려놓았던 옷들도 요즘엔 맘에 드는 대로 산다. 언젠간 입겠지 뭐”라며 한껏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주량에 대한 질문에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 지인들은 잘 마실 거라고 한다.맥주밖에 못 마셔봤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남자친구이자 아이스하키선수인 김원중에 대한 언급을 아꼈다. 앞서 김연아는 3월 김원중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김연아 화보 공개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웬만한 여자연예인 뺨치네”, “김연아 화보 독보적인 분위기가 좋다”, “김연아 화보 직접 사고 싶다”, “김연아 화보 소장가치가 충분하네”, “김연아 화보 보면 팔색조 같음”, “김연아 화보는 항상 옳다”, “김연아 화보, 앞으로 많이 찍어주세요”, “김연아 화보라면 계속 사겠음” 등 반응했다.
한편, 김연아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아이스하키선수 김원중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연아는 3월 김원중과 열애를 인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