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김소현 천정명이 연기 호흡에 대해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새 일요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 배우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소현은 19살 나이 차를 보이는 천정명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 오빠와 한다고 했을 때 나이 차이를 듣고 놀랐다”며 “내가 성숙해 보이기도 하고 오빠가 동안이셔서 나이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우 천정명은 “19살 나이 차이가 나는 김소현 캐스팅이 확정된 후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이 안 갔다”며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 지 기대 반 걱정 반이었지만 막상 대본이 나오고 호흡을 맞춰보니 서로간 전혀 어색함이 없더라. 불편함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천정명은 김소현에게 “배우 문근영과 비교하자면 문근영 만큼 훌륭한 배우가 될 것 같더라. 두 사람이 연기에 대한 열정에 있어 많이 닮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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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셋’은 최면술 능력을 지닌 검사 차우진과 그의 첫사랑을 닮은 은비, 그들을 둘러싼 범죄와 주인공들의 아픈 기억들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김소현 천정명,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김소현 천정명, 김소현 정말 이쁘게 자라는 듯”, “김소현 천정명, 둘이 또 은근 어울리네”, “김소현 천정명, 나이차 후덜덜”, “김소현 천정명, 본방사수 고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