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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다니엘·장위안 3인3색 화보, 韓전통시장에 선 이방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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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와 다니엘, 장위안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몰이 중인 터키 출신 에네스와 호주 출신 다니엘, 중국 출신 장위안 세 명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 시장을 배경으로 이색 화보를 촬영, 낯선 이방인 느낌을 주는 묘한 콘셉트를 줘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광장시장과 노량진수산시장, 경동시장 등 각 세군데의 한국 시장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이번 화보를 통해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한국의 일상에 녹아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방인처럼 낯설게 비춰지는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며 화보 콘셉트를 전했다.

수트를 입고 한국의 시장 한복판에 선 이들은 편안한 듯 보이면서도 불편하고 낯선 느낌을 잘 표현했는데,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를 통해서도 한국에서 지내며 느낀 소외와 한국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화보에 누리꾼들은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음”, “에네스 진짜 한국사람 같아”, “에네스는 억양도 한국사람임”,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흥해라”,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완전 다른 매력!”,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응원할게요”, “에네스 장위안 다니엘 한국 더 많이 사랑해주길” 등 반응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출연진 에네스와 다니엘, 장위안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옴므플러스’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에 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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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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