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방조명과 대만 출신 배우 가진동은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성룡 아들 방조명은 최근 베이징 동청구 모 숙소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방조명과 함께 가진동도 같은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은 지난 14일 오후 베이징 둥청구의 모 숙소에서 파티를 벌이다 시민제보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공안국은 성룡 아들 방조명 측으로부터 100g에 달하는 대마류 약품을 압수했다.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의 소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언론들은 가진동이 오랜 연인인 대만의 가수 겸 배우 샤오야쉬안(35·蕭亞軒)과 결별 후 마약에 손을 댔다고 추측하고 있다.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대마초 마약 흡연 혐의 체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대마초 마약 흡연 혐의 체포, 헐 아버지 이름 먹칠하지 말아라"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대마초 마약 흡연 혐의 체포, 가진동은 왠지 약하게 생겼더라" "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 대마초 마약 흡연 혐의 체포, 왠 망신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진동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