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이 박준금과 지상렬에 질투를 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는 지상렬-박준금, 이상민-후지타 사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박준금-지상렬이 안문숙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금과 지상렬은 집들에 와준 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겠다고 하고, 박준금은 친구 안문숙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며 밖으로 불렀다.
안문숙을 기다리며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자기"라며 자연스럽게 호칭을 부르고, 박준금은 두근거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도착한 안문숙은 지상렬과 박준금의 다정한 모습을 보며 질투를 하고 "얘 얼굴좀 봐, 피부가 폈어. 역시 혼자 보다는 둘이라 다르네"라며 두 사람을 질투했다.
지상렬은 눈치 없이 안문숙에게 결혼 예찬을 금치 못하고, 이에 시무룩해 하는 안문숙에게 지상렬은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며 김범수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개팀 김범수를 기다리며 안문숙은 지상렬에게 "얘가 믹키유천 얘기 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지상렬은 안문숙에게 "이 사람은 믹키유천을 재혼 상태로 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답답해 했다.
또한 지상렬은 "믹키유천을 자기 남자친구로 생각했어요! 여기 남편이 있는데. 내꺼 라고 생각해!"라며 안문숙에게 박준금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으며, 질투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금은 지상렬이 시스타를 좋아한다는 말에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