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샘 해밍턴 애도 "매우 슬픈 이야기"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가 사망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애도의 글을 남겼다.

로빈 윌리엄스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선고 시각은 이날 오후 12시 2분이다. 자세한 사망 원인은 경찰 조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을 들은 샘 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어나자마자 매우 슬픈 이야기를 들었어요. 정말 존경하는 개그맨 로빈 윌리암스가 돌아가셨어요. 개그맨이였지만 나중에 엄청 멋진 연기도 보여줬어요. `스토커`랑 영화 꼭 보세요. Robin Williams RIP`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샘 해밍턴 애도 진짜 안타깝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샘 해밍턴 애도 고인을 명복을 빕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샘 해밍턴 애도 이렇게 웃음을 준 배우가 우울증이라니... 정말 슬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로빈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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