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김주연은 2006년 MBC `개그야`에 출연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지난해 11월 정식 교제 후 5개월 만인 올해 4월 공개 연인을 인증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달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코미디의 길` `7인의 식객` 등에 출연했으며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야` 코너 `주연아`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 결별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개그맨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 결별 뭔가 안타깝네" "개그맨 손헌수 개그우먼 김주연 결별 개그맨 커플 좋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정실장엔터테인먼트, 김주연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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