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이국주와 김민교는 함께 커플 요가를 하며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김민교에서 "사진을 보여드릴테니 똑같이 하면 된다"며 커플 요가의 한 자세를 알려줬다.
사진에는 남자가 밑에서 여자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를 시도하며 힘을 써 얼굴까지 빨개진 김민교는 "이건 근력이라기보단 초능력이 필요하다"며 힘겨워했다.
결국 이국주를 지탱하던 김민교의 팔에 힘이 빠져버렸고 이국주는 그대로 김민교의 몸 위로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국주 요가, 초능력이래 웃기다" "이국주 요가, 위험하다" "이국주 요가, 요가는 혼자하기로" "이국주 요가, 아 정말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SNL코리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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