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렛미인4`에는 출산 후 전신 탈모가 진행된 김현수 주부와 얼굴에 진한 화상 자국을 지닌 송혜정 주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의학적 재건 치료를 지원받았다.
전신 탈모 증세를 갖고 있는 김현수 주부는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 한 달 여간의 꾸준한 치료 끝에 두피에서 머리카락이 올라왔고, 두 달 만에 무려 23kg이나 감량했다. 변화된 모습에 남편은 "결혼 전보다 훨씬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아기 때 화상 상처를 입은 송혜정 주부는 피부 이식 수술과 줄기 세포를 이용한 화상 치료를 시작, 10시간의 대수술 끝에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송혜정 주부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괴물엄마 남편 이렇게 바뀌다니" "`렛미인` 괴물엄마 남편 진짜 대박이네" "`렛미인` 괴물엄마 남편 어쩜 이렇게 변신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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