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철부지 고등학생 이민석 역과 카리스마 넘치는 본부장 이형석 역을 맡아 매회 전율 돋는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인국이 강한 집중력으로 캐릭터를 분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극과 극을 오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1인 2역을 연기해야 함에도 서인국은 날카로운 눈빛, 표정은 물론 디테일 넘치는 손동작과 미묘한 감정표현까지 꼼꼼히 챙기며 상반된 매력을 드러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서인국은 항상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촬영 쉬는 시간에도 철저하게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 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성실하게 촬영에 임하며 노력을 기하고 있다.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인국은 캐릭터에 대한 집중력이 뛰어나다"며 "촬영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도 역할에 몰입한 채 틈나는 대로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제 마지막회만 남았구나 아쉽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1인 2역 대박" "`고교처세왕` 서인국 다음 연기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모니터링하는 모습 훈훈하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일상이 화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 이하나 주연의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1일 오후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사진=젤리피쉬)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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