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이 올 가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11살 연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8일 오전 "박건형이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박건형과 예비 신부는 지난 2012년에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예비신부는 박건형보다 무려 11세 연하로 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박건형은 자신의 팬카페 `일기일회` 게시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여러분만큼이나 든든하고 소중한 내 편이 생겼다. 앞으로 내 인생에 또 어떤 변화들이 일어날지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건형의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박건형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건형, 드디어 장가가나" "박건형, 축하합니다" "박건형, 축하축하" "박건형, 진짜 사나이 하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짜 사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