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보람의 첫 번째 음반 `예뻐졌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예뻐졌다`에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한 블랙아이드 필승의 라도, 정기고&소유의 `썸` 믹스 마스터링을 한 마스터키, 그룹 블락비 지코가 작업에 참여했다.
`예뻐졌다`는 힙합리듬이 결합된 미디움 템포 곡으로,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전반적으로 깔리는 복고풍 피아노가 인상적이다. 특히 박보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예뻐지고 싶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박보람은 "드디어 내 노래를 들려드리게 되다니 설렘과 동시에 많이 긴장된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 스스로에게는 파격 변신이다. 지난 4년 동안 틀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외모만큼 내실을 다졌다. 아쉬움 없이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데뷔소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람 `예뻐졌다`, 노래 정말 좋다" "박보람 `예뻐졌다`, 얼굴만 예뻐진 게 아니네" "박보람 `예뻐졌다`, 가사가 좋네" "박보람 `예뻐졌다`, 화이팅 이번 음반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예뻐졌다`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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