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우리나라의 완성차 생산이 40만9천283대, 내수 판매는 14만6천226대, 수출은 26만6천741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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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생산은 22%, 내수는 4%, 수출은 16%씩 증가했습니다.
수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것은 북미 시장에서 국산차 브랜드 가치가 올랐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관세인하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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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부터 유럽으로 수출되는 우리 자동차는 1천500cc 이상 모델은 관세가 완전 철폐되고, 1천500cc 이하 차량은 관세가 5%에서 3.3%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 7월 현대차는 미국 J.D.파워 조사 결과 상품성 만족도 1위를 기록했고, 기아차 쏘울은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인 IDEA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완성차 수출 호조와 함께 자동차부품산업도 월간 부품 수출액 중 최대치인 24억7천만달러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내수는 여름 휴가철 특수와 맞물린 신차효과 등으로 완성차 5사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였고, 생산량은 하계휴가 시기 변동으로 올해 7월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업일수가 늘어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