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장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식이 보통일이 아니군요. 하루만에 5년은 나이 먹은 듯`이라는 글과 함께 단식 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장훈은 단식에 지친 듯 초췌하고 기운없는 모습이지만 결연한 의지가 돋보인다.
앞서 4일부터 김장훈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단식 농성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김장훈의 뜻에 따라 일부 연예인들도 단식 농성에 합류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장훈 단식, 힘내세요" "김장훈 단식, 날도 더운데.." "김장훈 단식, 빨리 진상조사 안하냐" "김장훈 단식, 존경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장훈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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