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김 한 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7일부터 9월 30일까지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북은행이 지원하기로 한 특별운전자금의 지원규모는 전년대비 1천억원이 증대된 총 3천억원(신규1천억원, 만기연장2천억원)을 한도로 설정하였으며, 대상 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내에서 지원됩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지원함으로써 최근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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