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회원으로 유명세를 떨친 하연주의 `더 지니어스 게임 3`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연예계 멘사 회원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방송을 앞둔 `더 지니어스 게임 3`에 멘사 회원인 하연주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라틴어로 `둥근 탁자`를 뜻하는 `멘사`는 천재들의 두뇌를 비정치적이고 인류복지 발전을 위해 최대한 활용한다는 취지로 1946년 영국의 롤랜드 버릴(Roland Berrill) 변호사와 과학자이자 법률가인 랜스 웨어(Lance Ware) 박사에 의해 창설된 단체로 세계 각국의 수재들이 가입돼 있다.
현재 세계 100개국에 10만 명의 멘사 회원에 가입해 있으며 한국 방송인 중에도 상당수의 멘사 회원이 포함돼 있다.
국내에는 하연주 뿐만 아니라 배우 최성준, 류시현, 정지원 KBS 아나운서 역시, 한준호 MBC 아나운서 역시 멘사 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연주의 `더 지니어스 게임3`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디어 올 게 왔군", "멘사회원, 하연주 출격", "지니어스 게임2 최정문도 멘사회원이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