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미스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입성했던 미스코리아 장윤정 근황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1979년 미스코리아 선 홍여진과 1994년 미스코리아 미 김예분, 그리고 2014 미스코리아 7인이 출연해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근황이 가장 궁금한 역대 미스코리아로 김성희, 장윤정, 궁선영이 꼽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구적인 마스크에 바비인형 몸매로 인기몰이를 했던 장윤정은 한국 미스코리아 최초로 미스 유니버스에 입상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입문한 장윤정은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결혼을 했으나, 결혼생활 2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한편, 김성희는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남편과 아들 셋을 낳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으며, 1993년 미스코리아 진 궁선영은 현재 대학 교수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