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서울시장이 손석희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보스와의 동침’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해 MC 김구라, 데프콘, 광희와 1박2일을 보내는 내용이 방영됐다.
박원순은 ‘천만 시민의 궁금증을 풀어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쓴 “박원순 시장과 손석희 사장이 동갑이라고 해서 놀랐다”는 쪽지를 읽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70년생 김혜수랑 동갑이다. 그런데 이걸 말하면 사람들이 다들 놀란다”고 이야기했다. 박원순 시장은 “손석희 사장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동안 외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손석희가 동안은 맞다” “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박원순의 행보가 기대된다” “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정말 재치있는 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