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민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축구선수 손흥민이 걸스데이의 민아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기 위해 방문했던 꽃집 주인 최민지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지 씨는 "손흥민이 17일 저녁에 방문했다"며, "손흥민이 여자에게 선물할 꽃다발을 준비했다. 20대 젊은 여성분이라고 했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꽃다발을 받는)여성분이 여자친구냐고 물어봤더니 쑥스럽게 웃으며 맞다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민아와 손흥민의 꽃다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 손흥민 열애, 기념일도 아닌데 꽃 선물이라니 정말 좋아하나보다" "민아 손흥민 열애, 잘 어울리네" "민아 손흥민 열애, 아직 둘다 어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과 민아는 지난달 29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후 걸스데이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