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신협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1천845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21세기의 신협,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토론과 신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20~30대 조합원 유입을 통한 성장전략 등 20여 개의 소주제별 포럼이 열립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신협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14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오는 30일에는 한국신협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문 회장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브라이언 브랜치 세계신협협의회 사무총장은 "신협은 조합원과 신협의 상호 충성도가 성공의 필수적인 요소"라며, "마케팅 혁신, 모바일 서비스 강화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젊고 참신한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