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7일 강원도 평창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야외 훈련장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방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초등학교 재학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 100여명과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과 관계자 20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종목 소개, 어린이 봉사단 응원메시지 전달, 명예 홍보대사 임명식, 대표팀 체력훈련 체험, 봅슬레이 시승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어린이 봉사단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응원메시지 보드와 영상편지를 함께 전달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와 함께 무더위에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의 쾌적한 야외 훈련 공간 조성을 위한 훈련용 대형 천막 2개를 기증했습니다.
김정수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코치는 “평창까지 방문해 선수들에게 잠시나마 고된 훈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해 주고, 힘찬 응원으로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준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단은 2013/14 시즌 아메리카컵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11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경기연맹과 메인 스폰서 후원계약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국내외 훈련비와 썰매 구입비로 8년동안 매년 3억원씩 총 24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