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3분기 성수기 효과 기대로 강세입니다.
25일 오전 9시20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1100원(2.42%) 오른 4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인 2분기에는 1인당 평균 영화 요금(ATP) 상승으로 인한 이익률 개선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며 "3분기에는 영업 레버리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성수기"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3일 `군도`, `드래곤 길들이기2`에 이어 30일 `명량`, 8월6일 `해적` 등이 잇따라 개봉한다"며 "한국 영화를 필두로 한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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