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핫펠트(HA:TFELT)`라는 이름으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23일 예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핫펠트의 티저 이미지 2장과 영상을 각종 공식페이지에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예은은 어두운 창을 바라보다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고 밖으로 나가 비를 맞는다. 이 과정에서 예은은 하나씩 옷을 벗었다. 속옷을 벗더니 급기야 마지막에는 전라로 비를 맞으며 가슴 윗부분을 노출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 장면은) 예은이 지금껏 가지고 있었던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고 자기 자신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예은의 새로운 이름 `핫펠트`에 대해 “‘핫펠트’는 예은의 필명으로 ‘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온’이라는 의미를 가진 ‘하트펠트(Heartfelt)’에 ‘뜨거운’이라는 의미를 가진 ‘핫(Hot)’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진심이 담긴 음악, 마음이 느끼는 음악을 새롭게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솔로 데뷔를 앞둔 예은의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예은은 오는 31일 미니앨범 ‘ME?’ 발매와 동시에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예은 솔로데뷔, 너무 선정적인 거 아냐? 속옷까지..", "원더걸스 예은 솔로데뷔, 대박이다 전라노출이나 다름없어", "원더걸스 예은 솔로데뷔, 다른 멤버들은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