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1위 에프엑스, 설리 돌아왔지만 힘든 모습 역력 '아파 보여'

에프엑스가 설리와 함께 `인기가요` 무대에 섰다.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프엑스, 비스트, 허각&정은지가 1위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에프엑스의 무대에는 설리가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설리는 그간 심한 몸살로 인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것.

설리는 KBS `뮤직뱅크`와 MBC `쇼!음악중심`에 모두 불참했고 에프엑스는 네 명이서 무대를 꾸며야 했었다. 하지만 이날 설리는 사전녹화에 참여해 함께 무대를 꾸민 것.

그러나 설리의 모습이 완전해 보이지는 않았다. 시종일관 무표정한 표정으로 힘든 기색이 역력해 보인 것. 설리는 몸이 완전해지지 않은 듯 1위 발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때문에이날 1위를 차지한 에프엑스는 설리 없이 네 명이서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설리가 참여한 에프엑스 `인기가요`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설리 표정 안 좋던데 아직 아픈가 보다", "인기가요 설리 드디어 나왔네 몸은 괜찮나", "설리 오니까 드디어 에프엑스 같더라. 건강 잘 챙겼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