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주장미)-연우진(공기태)가 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함께 음료수를 나눠 마시고 칵테일을 즐기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등 영락 없는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간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부모님으로부터의 결혼 압박을 피하기 위해 계약연애를 시작한 `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연우진이 어느덧 진심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제작진은 "한그루에 대한 연우진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계약연애를 인증하기 위해 시작한 가짜 데이트지만 어느덧 자기도 모르게 한그루와 함께 하는 데이트를 즐기며 진심으로 웃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
한편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은 주장미와 `결혼질색남` 공기태의 계약 연애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며 호평 속에 순항을 시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그루 연기도 잘하고 참 좋아" "한그루 요즘에 호감이야" "한그루랑 연우진 연애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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