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와 씨잼의 배틀 오디션 중 스윙스가 눈물을 보여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리보이와 씨잼의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고, 스윙스는 “꿈에도 몰랐다. 둘이 붙을지는”이라며 “멘붕이 왔다”고 심경을 밝혔다.
기리보이와 씨잼은 놀라울 만큼 완벽한 랩을 선보이며 50대 50이라는 동점을 받아냈다. 결국 재대결을 펼치게 된 것.
이어진 재대결 결과 발표를 맡게 된 스윙스는 “사형 선고라고 해야 하나. 결국 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하는 도중 눈물을 보이며 “기리보이는 우리와 함께 갈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3 씨잼-기리보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씨잼-기리보이, 진짜 본선 무대급 레벨” “쇼미더머니3 씨잼-기리보이, 근데 대진표가 너무 그렇다” “쇼미더머니3 씨잼-기리보이, 씨잼이 너무 잘한거지 기리보이가 못한게 아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