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고객센터 전화상담사들이 고객만족을 위해 친절헌장 결의대회를 가졌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 고객센터는 17일 전화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스트레스 치유 및 관리방법 교육`과 더불어 `친절헌장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 전화상담사들은 평소 다수의 건설이용근로자 등과 퇴직공제제도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감성적 스트레스 발생이 우려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공제회 고객센터는 전화 상담사들의 희망교육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와 관련된 CS전문 강사를 초빙해 상담 스트레스 치유 및 관리방법을 교육했다.
또 친절헌장 결의대회에서는 공제회 내 모든 전화상담사들이 참여해 공제회의 고객가치 실현과 고객감동을 구현하는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공제회 고객센터는 수시로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소리함`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상담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제회 고객센터는 "공제회의 최일선에서 건설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고객센터 상담사들이 공제회의 얼굴"이라며 "본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미소가 나오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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