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헨리를 좋아하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의 고민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엄마는 "헨리가 정말 귀엽고 좋다. 헨리의 이야기만 해도 좋다. 서툰 한국말을 할 때 귀엽다"고 말했다. 이 때 헨리가 나타났고, 이에 사연의 주인공은 비명을 지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헨리는 "날 좋아해 주는 어머니께 감사하다. 딸에게는 미안하다"며 팬이 좋아한다는 하트 콧구멍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헨리 진짜 대박이네" "안녕하세요` 헨리 요즘 대세구나" "안녕하세요` 헨리 와! 진짜 깜짝 놀랐다" "안녕하세요` 헨리 얼마나 좋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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