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어느 정도 거품이 껴있다고 생각하는 미국 증시에 대해 포르투갈 2대 은행의 주가폭락으로 인한 유로존 붕괴 시나리오는 충분한 차익실현의 빌미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포르투갈 2대 은행의 주가폭락이 과연 유로존 전체의 구조적인 문제로 커지는 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주들의 주가 흐름은 시장의 주도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간밤의 시티그룹의 상승이 전체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는 뉴스제목은 신뢰성이 별로 없다. 단지 차익실현의 빌미였던 유럽이 안정을 찾으면서 단기 조정에 따른 저가매수에 의한 반등이다. 아마존닷컴이 미국 10대 소매업체 순위에 진입했다. 온라인만 운영하고 있는 아마존닷컴이 10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은 글로벌 시장은 이제 온라인 쇼핑에 대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인터파크가 아마존닷컴과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관련주인 페이스북이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우리 시장에서도 네이버가 어제 시장 2% 정도 올라주면서 그간 하락에 따른 반등을 시도 중이다. 전고점 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SK하이닉스는 50,000원대의 가격은 신규 매수자리로 메리트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신규 매수를 기다리고 있는 투자자라면 47,000원 언저리까지는 기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 조선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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