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가 `삼바축구` 브라질을 꺽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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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홈팀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 3분 로빈 판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시작으로 전반 17분 달레이 블린트(아약스)의 추가골과 후반 추가시간 헤오르히니오 베이날?(에인트호번)의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브라질 격파로 위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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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역대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덜란드는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처음으로 3∼4위전을 치렀지만 크로아티아에 1-2로 패해 4위에 그쳤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