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래퍼 육지담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육지담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유일한 여고생 참가자, 허인창 선생님의 제자인 18살 육지담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해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육지담은 허인창에게 랩을 배우기 위해 그를 수소문해서 찾아갔다고 알려졌다.
허인창은 한국 힙합 1세대 래퍼이며 `쇼미더머니2`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
한편, 이날 육지담은 침착하게 그 동안 갈고 닦은 랩을 래퍼 스윙스 앞에서 선보였다.
스윙스는 "약간 걱정했지만 실망시키지 않았다. 허인창 형보다 훨씬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육지담은 "허인창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라며 겸손하게 답해 시선을 모았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육지담, 예쁘게 생겼다 허인창을 직접 찾아가다니"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스승과 제자 사이구나" "`쇼미더머니3` 육지담 허인창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허인창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