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원격 디바이스제어와 관리를 위한 기술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으로 승인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그동안 사용자는 시장에서 와이파이 칩이 내장돼 있는 가전제품을 구매하더라도 무선공유기(AP)를 선택, 암호를 입력하는 등 인터넷 연결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ETRI가 이 문제를 간단히 QR코드를 찍어 연결하는 기술을 해결했는데 본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ADVERTISEMENT
이 기술이 적용되면 스마트폰으로도 집안의 가전제품 제어를 할 수 있어 커피머신의 경우, 설탕이나 물의 농도 등을 개인적 취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 네트워크 서버를 통해 관련 정보가 올라가게 되면 개인적 특성에 맞는 커피광고도 가능케 될 전망입니다.
박준희 ETRI 자율제어미들웨어실 박준희 실장은 “이번 국제표준 승인은 향후 스마트홈 환경에서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독자적으로 정보가전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스마트 홈, 스마트 가전 시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이 기술은 가정내에서 전기 사용량을 스마트폰을 통해 알고 효율적 제어가 가능케하는 ‘전력 미터링’ 등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