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티켓이 공식 사과를 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티켓 예매 업체인 인터파크 티켓이 공식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파크 티켓 측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피니트 콘서트 티켓의 부정 거래가 발각되었다고 밝혔다.
인터퍼크 측은 “인피니트를 사랑하는 팬클럽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7월 7일 진행된 인피니트 `그 해 여름2` 팬클럽 선예매 기간 중 인터파크 개발담당 신입 직원 한 명이 모니터링용 권한을 이용해 티켓을 구매한 후 재판매를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라며 부정 사실을 밝혔다.
또한 “인터파크에서는 주기적으로 내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부정거래 관리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라며 인터파크 티켓 내의 상황을 밝혔으며, 인피니트 티켓 부정 거래를 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신규장비와 인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부정거래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조기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업무 정지를 시켰으며 징계를 할 것이라 밝혔으며, 내무 모니터링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 밝히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인터파크 티켓 공식 사과에 누리꾼들은 ‘인터파크 티켓 공식 사과, 인피니트 팬들이 얼마나 화가 났을까’, ‘인터파크 티켓 공식 사과, 팬들만 손해 보네’, ‘인터파크 티켓 공식 사과, 재판매 하려고 했다니 팬심 이용한 거래 끔찍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