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군대를 무사히 전역했다.
배우 김무열은 7월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시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끝내고 만기로 제대했다.
김무열은 지난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렸다. 또한 2012년작 `은교`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만방에 과시했다.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대해 국방홍보지원대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지난 해 7월 연예병사제도가 폐지되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 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이날 전역 현장에 김무열의 연인 윤승아가 오는지에 대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김무열 전역, 매우 축하한다” “김무열 전역, 군대에서 고생 많았다” “김무열 전역, 앞으로 좋은 활약 부탁한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김무열은 지난 2월 무릎부상으로 연골판 절제술을 받았다. 군은 김무열을 의가사제대 대상자로 분류했지만 김무열은 만기제대의 뜻을 밝혔다. (사진= 한경b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