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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워치 12개국 정식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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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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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8일부터 `LG G워치(LG G Watch)` 정식 판매를 시작합니다.
    `LG G워치`는 오늘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한국, 일본 등 12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를 통해 정식으로 판매됩니다.
    이들 국가들을 포함해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러시아 등 27개 국가에서는 일반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LG G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적용한 첫 스마트워치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최적화됐습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한 뛰어난 연결성, 직관적이면서 사용이 쉬운 UX(사용자 경험), 버튼을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 등이 특징입니다.
    `LG G워치`는 안드로이드 4.3 이상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LG G워치`는 1.2GHz 퀄컴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를 탑재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안정성을 갖췄습니다.
    1.65인치 IPS LCD 스크린은 선명한 화면과 넓은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웨어러블 기기로는 대용량의 400mA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스트랩은 시계 표준 너비인 22mm 규격을 채택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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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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