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 이상순이 직접 만든 파스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브로치”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작성해 공개했다.
이 포스팅에서 이효리는 “오늘 제주엔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예전에 사두었던 빈티지 재킷을 꺼내 일부러 여기저기 기워도 보고 브로치를 만들어 보았다. 브로치 작업은 작고 쉬워서 속도가 나니 재밌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나씩 선물하고 싶다”고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이효리는 “내가 브로치 만들기에 빠져 저녁밥도 안차리자 상순오빠가 파스타를 만들어 줬다. 신난다”면서 파스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파스타 2인분과 함께 맥주 두 잔이 보인다.
소문난 애주가답게 파스타에 맥주를 곁들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블로그, 나도 맥주가 땡긴다", "이효리 블로그, 애주가 증명했네", "이효리 블로그, 파스타에 맥주 먹으면 맛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효리 블로그)
